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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5주기, 2019년 국민안전의 날 행사 개최
  • 박성원
  • 등록 2019-04-17 1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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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정인증시설 인증패 제막식)


서귀포시에서는 16일 세월호 5주기를 맞아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자율적 풀뿌리 시설물 안전관리 “붐”조성을 위하여 시설물 안전관리가 우수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및 대명 샤인빌리조트를 대상으로 「안전인증시설」인증패 제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행사는 국민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귀포시에서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하여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하며, 다중이용 안전인증시설로 선정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와 대명 샤인빌리조트 시설관계자 및 서귀포시장·선정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인증시설임을 인정하는 인증패 제막 행사를 가졌다.


서귀포시는 2019년 안전인증시설 선정을 위해 건축 등 6개 분야 민간전문가(대학교수·기술사·공사 및 공단)가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월부터 안전인증시설 선정을 위한 세부점검표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마련하였고,


이어 지난 3월 인증시설 선발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7개* 시설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 분야별 꼼꼼한 심사를 거친 끝에 제주부영호텔&리조트와 대명샤인빌리조트 등 2개 시설을 2019년 안전인증시설 선정하였다.


또한, 시설관리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묵묵히 안전을 지켜온 이마트서귀포점·제주해양과학관(아쿠아플라넷 제주) 2개소를 우수시설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인증시설에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 재난 안전홍보 전광판 및 시청 홈페이지, 시정홍보 방송 채널을 통하여 지속적인 홍보 지원과 인증시설에 대한 시설물관리 우수사례 동영상을 제작하여 「시설물안전법」대상시설에 배포함으로써 서귀포시만의 자율적 시설물안전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인증시설에는 아쉽게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우수시설에 선정된 2개 시설 종사자에 표창을 함으로써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시설관리 업무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날 제막행사에 참여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세월호 5주기인 2019년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시설안전관리에 열정을 갖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시설 종사자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세월호가 준 아픈 교훈을 거울 삼아 자율적인 풀뿌리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여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 안전한 서귀포시의 기틀을 다져 달라 ”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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