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대구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오세호)는 4월 17일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산하 별별인권체험관(동구 지저동 소재)에서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 동구의회는 최근 지방의원의 폭행, 여성차별, 장애인 비하 등 인권침해 행위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의원들이 이러한 사태를 미리 예방하고 지방의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인권교육에 참여했다.
지역의 인권인식 확산을 위해 폐교(구 해서초등학교)를 활용해 개관한 “별별인권체험관”에서 실시하였으며, 박민경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의 ‘인권의 이해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역할’, 서준호 대구장애인 인권연대 대표의 ‘장애, 차별과 혐오’, 남은주 대구여성회 상임대표의 ‘여성, 차별과 성희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듣고 토론하였다.
또한, 대구를 방문한 정상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종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호 의장은 “이번 인권교육은 의원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혀 동구의회가 주민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인권보호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