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자율방재단과 공무원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해 폭염 대책기간 중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관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여 냉방기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여름철 재난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겠으며,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재해예방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조성명 자율방재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