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제34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박창용(남, 61)씨, ’사회봉사 부문‘에 김정일(남, 49)씨, 이경채(여, 55)씨를 각각 선정했다.
중구청은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박창용 씨는 중구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대구인쇄문화협회 이사, 시청사 현위치건립 추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을 위하여 헌신·노력·봉사 하는 것을 생활화해 오고 있으며, 특히 30여년동안 동아문화사를 운영하면서 남산인쇄골목의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여 2003년에는 북대구세무서장 성실납세 표창, 2004년 대구광역시장 선행모범시민 표창, 2009년 소기업소상공인 산업포장 대통령상 수상 등 주민과 기업인으로써 귀감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김정일 씨는 중구 자율방범연합회장, 대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무궁화봉사단 부단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중구자원봉사단체 중심의 무궁화 봉사단을 조직하여 소외계층 위문 및 후원, 복지센터 물품지원, 청소년 및 사회문제 해결 등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이경채 씨는 1991년 대구 글사랑학교을 창립하여 성인비문해자들을 위한 정보교육, 평생학습교육, 이주민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해교육 및 여가문화 활동지원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와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지원과 상담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경주하고 있으며 학습전문 자원봉사자로써의 자질을 함양하고 역량 강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은 5월 1일 오후 2시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청56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