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이 구직 여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여성 능력개발본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꿈드림’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여성 구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운영해 온 여성 취업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면접 참여 기업 20개사, 서류 접수 후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간접 참여 기업 10개사 등 총 30개의 경기도 기업이 참가했다.
그 결과, 현장면접을 통해 18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40명의 취업자에 대해 심층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채용관 외에도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 행사와 제대 여군 전직 컨설팅 서비스, 노무 상담 및 정신건강 관련 검사 등도 함께 제공됐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홍춘희 여성 능력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여성 취업박람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경기도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