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또래들의 상담을 활성화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오산시 솔리언 또래 상담’ 2019년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 이하 센터)는 4월 19일 관내 솔리언 또래 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 34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연 데, 4월 20일 관내 중·고등학교 대표 또래 상담자로 구성된 오산시 솔리언 또래 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잇달아 진행했다.
오산시 솔리언 또래 상담자 연합회는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또래 상담 경력이 있는 또래 상담자 리더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센터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긍정적인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오산시 솔리언 또래 상담은 학교현장 또래 상담자들을 양성하여 또래 간 상담활동 및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에서는 또래 상담자 활동이 교내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학교 및 지도교사에 대한 지원, 또래 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합회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해 진행한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 결과, 또래 상담자 청소년의 역량이 강화되고 또래 상담자로부터 도움을 받은 또래 청소년의 만족도도 높아지는 등 각 부문에서 평균 87~89점 정도의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