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홍보포스터]함께해서 신나는 문화예술협동조합 틈(이하 협동조합 틈)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 (이하부모연대 양평지회)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양평 폐공장 전시회 SPRING” 전을 개최한다.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폐공장(옥천면 경강로 1447)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협동조합 틈과 부모연대 양평지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협동조합 틈과 부모연대 양평지회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 작가 5명의 작품들과 경기도 및 제주도 등 외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발달장애 창작물과 어린이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라클 성악앙상블, 퓨전 사물놀이패 땀띠 공연, 도시의 노마드 춤 공연, 로멘스조와 푼돈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예술작품 관람 뿐 아니라 창조성과 생명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금번 전시회 주최자이자 코디네이터인 부모연대 양평지회장 장차현실 작가는 “발달장애인들의 자신만의 고유한 소통의 매개체인 예술이라는 언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통불능으로 치부된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이 폐허의 공장을 살리는 봄볕이 되고, 작가들 스스로를 밝게 비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통합의 길로 나갈 수 있는 뜻깊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