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강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는 열대성 저기압 사이클론이 잇따라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덮치면서 3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가디언과 알자지라, AFP, AP 등에 따르면 사이클론 이다이(Idai)가 모잠비크 남부를 초토화시킨지 6주만인 지난 24일 밤 케네스(Kenneth)가 모잠비크 북부에 상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