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평택시(정장선 시장)은 지난 28일 송탄공단 내 모곡 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친선교류를 통한 근로의욕 증진을 위해 ‘제1회 평택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태국·미얀마·캄보디아 등의 6개국 8개 팀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게임 승패를 떠나 사고와 부상이 없는 페어플레이를 당부하며 각국의 선수들이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각자 모두가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각조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열띤 접전 끝에 태국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 8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평택 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우영)는 향후 이주민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전한 체육활동과 상호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