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용인 중앙도서관은 27일 어린이도서관 앞마당에서 시민 북 셀러 15팀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플리마켓은 시민들이 읽지 않는 책을 도서관에 기증하는 북 어게인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나눔 장터를 열어 시민이 직접 판매에 나선 것이다.
이번 장터엔 가족과 친구로 구성된 시민 북 셀러 15팀이 참여해 이날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가져온 중고도서 113권을 판매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플리마켓을 열어 중고도서를 선순환하는 방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도서관은 올해 군부대, 해외동포 등에 1만2000여 권의 도서를 전달하고 시민 도서 교환전을 개최하는 등 휴면도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