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동탄 중앙 이음터는 29일 해운초에서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드론 스쿨’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 12명은 드론의 구조, 조종 방법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10시간 동안 이론교육 및 실습을 통해 축구 드론으로 경기까지 해보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이번 2019 찾아가는 드론 스쿨은 드론 코딩 과정, 드론 영상 촬영 과정, 축구 드론 과정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올해 11월까지 화성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7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립 아동 청소년센터를 통해서도 드론 스쿨을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드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규 동탄 중앙 이음터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드론을 통한 미래형 공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며, “드론산업 저변 확대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대표적인 학교복합화시설인 동탄 중앙 이음터는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정보통신기술(ICT) 및 메이커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