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3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이 탄생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일 22명의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는 2004년 토목․건축․환경․재정 등 5개 분야 5명의 시민감사관으로 출발하여 2015년 ‘안산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22명으로 확대됐다.
제1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의 임기가 지난 4월 30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일반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확대 운영하고자, 안산시는 제3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으로 전문분야 11명, 일반분야 6명 등 총 17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안산시 정책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시 산하기관 등에 대한 실지 감사에 참여하는 등 공직자들의 비위 및 부조리 행위를 객관적 시각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시정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전문가적 조언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