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재)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 화성시 시립도서관에서 지난 4월 27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짧은 글 공모전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짧은 글 공모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다시 기억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개최된 공모전이다. 독립운동과 관련된 주제로 301자 내외의 자유 형식(시, 서평, 수필 등)의 짧은 글을 공모하였다.
공모전에는 약 2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편을 선정했다. 대상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숨은 주역인 독립운동가 현순에 대한 글을 쓴 김성은(예수향남기독중 2)양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김성은(금곡초 5), 남세빈(안화초 4)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문화재단 최형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100년 전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독서 관련 공모전을 통하여 시민들이 좀 더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