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앙도서관과 장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참여자 스스로 지역을 통해 인문적 활동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면서 지역 공동의 이슈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생산자로 참여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운영 주제는 중앙도서관의 ‘어쩌다 나도 기록작가, 내가 밟았던 이 땅을 그들도 밟았겠지’ 와 장곡도서관의 ‘건강 인문학,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이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부터 ‘승정원일기 읽기’를, 장곡도서관은 6월 5일부터 ‘이제마의 삶에 대해 알아보기’로 1차 운영을 시작한다. 중앙도서관은 강화도 외 2곳과 장곡도서관은 ‘허준 박물관’ 외 2곳의 탐방하고 강연과 후속 모임 등으로 마무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을 돌아보고, 지역과 역사의 연계점을 찾아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학과 음식 강의를 통해 신체 건강을 돌보는 지식을 얻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해 자신이 주인으로 사는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부행사 내용과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310-5222) 및 장곡도서관(031-310-52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