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강동초]대구강동초등학교(교장 안경섭)는 4월 22일(월)~4월 26일(목)까지 ‘세계 책의 날 및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독서 습관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교는 민주시민교육과 창의융합교육에 기반을 둔 「책읽기」를 강조하며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는 4월 23일 8시부터 8시 40분까지 푸른숲도서관 도서도우미 어머니들께서 동물캐릭터 옷을 입고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가 가방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기념볼펜을 증정하고, 도서관이용 빈도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하였다. 설문지 분석 결과, 1-2학년은 일주일에 매일, 3-4학년은 일주일에 1~2회, 5-6학년은 일주일에 1~2회 이용한다는 학생이 가장 많았다.
4월 22일, 24, 25일 실시한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문화프로그램에서도 한지를 이용한 세계 문화 체험인 「같은 계절 다양한 축제」 ,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전! 직업 정보 배틀」로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의 학교도서관을 만나보는 계기가 되었다.
도서관의 잠재적 이용자를 위한 ‘반납자에게 행운을’은 대출해서 집이나 교실에서 책을 읽자는 취지로 기획하였으며 4일간 2,000여명의 학생들이 대출반납을 하는 기록을 세우며 전교생이 모두 도서관을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권시윤 학생은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공간인줄 알았는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