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수원시가 ‘제18회 식품 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10일 오전 11시 만석공원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연다.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수원시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02년에 지정한 날이다.
매년 5월 14일을 전후에 전국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전통 떡·웰빙 고추장·핸드드립 커피 등 만들어볼 수 있는 ‘식품 안전 체험관’과 위생·식품 안전용품 등이 전시되는 ‘위생 안전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수원시 우수 브랜드관’에서는 수원을 대표하는 안전 먹거리인 수원 막걸리, 수원 임금님 빵, 수원시 농산물, 전통 떡 등을 맛볼 수 있다.
‘식품 안전 골든벨’ 행사도 열린다. 개인별·가족별로 나눠 진행되는 식품 안전 골든벨에서는 식품안전정보·상식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8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