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일본 히사히토 왕자의 교실에 흉기를 갖다 놓은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가 "왕자를 찌를 생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로 체포된 하세가와 가오루라는 50대 남성은 히사히토의 책상 위에 과도를 갖다 둔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천황제와 왕위 승계 방식에 불만을 가졌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였다.
하세가와 왕자는 지난 30일 퇴위한 아키히토 일왕의 둘째 아들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자의 외아들로 일본 왕위 서열 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