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고양시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8일(토) 12시부터 화정 문화광장에서‘2019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결혼이주여성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열리며 기념식(유공자 표창, 퍼레이드 행진, 퍼포먼스:다문화 ‘상생의 손’), 축하공연(줄리아 다문화 밴드, 고양시 실버댄스 팀, 고양시 엔젤킹 치어리더), 참여마당(다문화가족 우리말 겨루기,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계음식 한마당, 세계 장터&프리마켓, 세계문화 홍보관, 외국인 도움센터&고양 출입국관리 상담, 경찰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려 내. 외국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앞으로 105만 고양시민과 내.외국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이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