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젠트리피케이션(내몰림) 방지’에 관한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80명을 모집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주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기획한 민·관 협치 열린 토론회 주제 중 일부다.
토론자로 선정되면 오는 5월 29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는 원탁 토론회에 참여해 성남 본 도심 개발에 따른 상권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수정·중원지역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 달라지는 인구 구조의 변화, 임대료 상승, 대규모 상업지구 유입과 골목 상권의 위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내몰림 현상과 방지책에 관한 정책 제안을 포함한다.
이날 원탁회의에 나온 시민 의견은 전문가, 활동가 등 20명이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6.28)해 성남시와 경기도에 정책을 제안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도 정책축제 때 성남시민 제안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시군 정책에 반영한다.
원탁 토론회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청 자치행정과로 전화(031-729-2322)하거나 인터넷 접수창구 (https://forms.gle/R7hgkynXCaPY3CNr5)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시민의 참여와 협치를 기반으로 성남 본 도심의 재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상권의 위기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안에 대해 좋은 정책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