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대구 달서구 월성2동(동장 이선미)은 오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까지 월성공원에서 ‘우리가정·이웃사촌·마을공동체 좋은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2019년 월성2동 이웃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성2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안집)’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도 동네 주민들이 지역회의를 통해 마을축제를 의제로 발굴하여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하여, 이웃이 서로를 알고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마술, 성악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어르신 등 동네 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재능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아나바다 벼룩장터, 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터 에어바운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우리마을교육나눔월성2동추진위원회 및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아나바다 벼룩장터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로 구성된 60여팀이 참여하며 재활용품 판매를 통해 나눔과 자원의 선순환, 경제 교육을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치매검사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이선미 월성2동장은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월성공원에서 함께 즐김으로써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이웃사촌, 마을사람’ 들과 서로 얼굴을 보고 소통하며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