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9일 고양 사업단에서 고양 관광 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광 문화단지, 방송영상 밸리, 일산 테크노밸리 용역사 및 시공사를 비롯한 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 관광 문화단지 사업 등 공사 현장 내 갑질 예방 및 비위행위 방지를 통한 청렴한 건설현장 구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분양 갑질 예방 교육, 비위행위 신고제도 소개, 청렴 홍보물 배포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건설현장과 소통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관광 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원 99만여㎡ 면적에 테마파크, 호텔 등이 포함된 미래형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상반기 내 4단계 잔여구간 기반시설 설치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