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성남시 판교 환경생태학습원(원장 하동근)은 수도권기상청(청장 김성균)과 공동 주관으로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진행한 「기후 시그널 8.5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6월 14일(금)까지 판교 환경생태학습원 2층 기후 변화와 에너지 체험관인 하얀마을에서 개최한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기후 변화 알·못(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후 변화 이야기’를 주제로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참여했으며, 대상 ‘기후 히어로 온난화 스위치를 꺼라!!’, 스토리상 ‘급변하는 여름 기후에 대처하는 법’, 창의상 ‘기후 삼신기’, 노력상 ‘마지막 기회’등 총 12개 작품이 전시 중이다.
특히, 대상을 받은 ‘기후 히어로 온난화 스위치를 꺼라!!’는 지구 온난화를 살아있는 생물인 괴물로 표현하고,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히어로로 등장시켜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판교 환경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은 “기후 변화 에너지 체험관인 하얀마을에서 성남형 환경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성남시의 초등학생들 한 번쯤은 방문한다”며, “기후 변화와 관련해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기후 변화 공모전과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