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서천군,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교육’은 장애인이 근무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의식 강화, 장애인의 이차적 기능장애, 재발병 및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광주시보건소 물리·작업치료사와 동원대학교 보건운동관리학 학생들이 함께 안전사고, 낙상, 관절염, 뇌졸중, 화상, 약물 오남용에 대한 교육과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을 감소하고 근골격계 질환, 2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체·뇌병변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 교실, 중증재가장애인 방문 재활, 여가문화 지원 교실(도예, 아로마테라피), 보장구 대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