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해양환경보존 실천을 위한 ‘바다 살리기 스피치 대회’를 상록시민 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바다 살리기 국민운동본부(지부장 오순녀)는 ‘해양수산부장관 및 그 소속 청장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1998년 비영리법인으로 허가 받은 민간단체로서 해양환경보존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활동과 미래 세대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제2회 바다 살리기 스피치 대회’는 안산시, 안산시의회,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안산시관광협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사)대한웅변인협회 안산시지부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바다 살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ㆍ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생 80여 명의 연사와 2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련 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대상(1위, 훈격:안산시장),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스피치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는 해양생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