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와 사회단체 어수회(회장 이승환)가 주관한 「2019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가 11일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초중고학교와 동두천 양주교육지원청, 5077부대, 의용소방대, 과학교육기업 등이 참가하여 운영한 30여 개의 과학체험 부스는 3D프린터, 드론시범, 과학동아리, 발명 교실, 우주 과학사진전, 과학상상화 입상작 전시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동두천·양주 학생들로 구성된 ‘매끼꿈’ 청소년 문화예술공연팀(25개)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승환 어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미래 과학자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미래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