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요 20개구의 정상회의 공식만찬 중 자신만의 전용 텀블러를 사용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G20 공식 만찬 중 모두가 와인이나 찬 음료를 글라스에 채워 마실 때 푸틴 대통령은 서모스(thermos)의 흰색 텀블러는 사용하였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푸틴 대통령이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것인가 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의혹이 커지자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계속 서모스로 차를 마시기 때문"이라며 의혹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