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가 현지시간 17일 65세 생일을 맞았다. 65세는 보통 독일에서 은퇴인 연령이다.
최근 메르켈 총리가 계속되는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며 메르켈 총리가 일찍 자리를 뜰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자신의 임기인 2021년 9월까지 총리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메르켈의 건강이 논란이 되자 유럽은 긴장하고 있다. BBC는 "메르켈이 몸을 떠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있다"라며 "14년간 총리로 재임했던 그녀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음이 보이기때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