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준비중인 가상화폐 리브라가 현지시간 17일 미국 의회에서 비판됐다.
CNN에 따르면 전날 상원 은행위원회가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총괄인 데이비드 마커스를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시켰다.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은 "리브라는 9.11 테러보다 미국을 더 위태롭게 할지 모른다"라며 주장했다. 또한 워터스 위원자은 리브라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