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무의항 기능 회복 본격 추진 … 중간보고회 통해 개발 청사진 구체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19일 중구 무의도 큰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송병훈 수산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구청·인천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어촌계원과 지역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도시의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일정별 4차례의 ‘2035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 일정은 7월 26일 성남시청 온누리, 7월 29일 수정구청 대회의실, 7월 30일 중원구청 대회의실, 7월 31일 분당구청 대회의실 등이며, 각각 오후 3시에 열린다.
2035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안)은 계획 인구를 112만3000명으로 한 성남시 전체 면적 141.82㎢의 도시 공간구조, 생활권 계획을 담았다.
시는 현재 수정·중원, 분당, 판교로 분리된 3개 생활권의 도시 공간구조를 지역통합과 균형 발전을 위해 성남시청 등을 중심으로 하는 1 도심과 시 북부, 남부의 2개 지역 중심 생활권으로 개편했다.
도시 미래상은 ‘소통과 화합의 글로벌 시티 성남’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실천 과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ICT 도시, 화합·상생이 이뤄지는 소통 네트워크 도시, 시민의 삶이 풍요로운 행복문화 도시 만들기 등 3가지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지난해 10월 구성한 65명의 시민계획단과 함께 마련했다.
오는 8월 16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뒤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9월에 경기도에 승인 신청한다.
최종 ‘2035년 성남 도시기본계획’은 내년 2월 경기도가 승인하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