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무의항 기능 회복 본격 추진 … 중간보고회 통해 개발 청사진 구체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19일 중구 무의도 큰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송병훈 수산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구청·인천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어촌계원과 지역주...

안성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구성한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단이 사적지 탐방 대장정에 들어갔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총 37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지난 13일과 20일 독립운동사 교육을 시작으로 21일 국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에 나섰다이날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문 경교장, 태화관 터, 환구단 터 조선신궁 터 조선통감관저 터 등 도보답사로 3.1운동의 발상지이자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독립운동 역사에 한층 깊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탐방에 참여한 단원은 평소 서울에 들러 그냥 지나치던 길들이 일제 강점기 건물인 것과 독립운동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더 유심히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단원은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세세히 알게 되어 독립운동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단은 다음달 10일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사전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탐방을 떠난다.
국외 탐방단은 상해에서 중경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 중국내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적지를 둘러보게 된다. 한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수기 등을 모아서 자료집을 제작하고, 탐방결과 보고회를 진행하여 탐방의 의미와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