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무의항 기능 회복 본격 추진 … 중간보고회 통해 개발 청사진 구체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19일 중구 무의도 큰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송병훈 수산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구청·인천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어촌계원과 지역주...

‘서울에서 이사를 왔는데 자동차 등록은 어떻게 해야 하나. 임대사업자 등록은 어떤 절차로 하며, 어떤 서류들을 갖춰야 할까. 인근에 담배 가게가 있는데 우리 가게에서도 담배를 팔 수 있을까.…’
용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민원에 대해 처리 절차나 구비서류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19년 민원편람을 시청과 각 구청 민원실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각 실무부서로부터 법령(규정)개정이나 조직개편 등의 정보를 취합해 민원편람을 수정·보완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민원 사무는 가족사회복지, 건설도로하천, 건축, 농축산, 보건위생, 상수도, 주택 등 21개 분야 204종으로 각 민원업무의 처리부서와 처리절차, 구비서류, 심사기준, 신청 서식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히 실었다.
시민들은 시청·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민원편람을 열람하거나, 용인시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민원업무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서 ‘민원편람’을 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편람은 시민들에게는 민원업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고, 공무원에게는 업무처리 지침서 기능을 한다”며 “법령개정 등으로 수정·보완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신속히 반영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