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홍콩 반환 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홍콩 정국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콩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양광(楊光) 대변인은 “국가 주권과 안보를 해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고 시위대를 강력 비난하면서 인민해방군 투입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