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의 '쿠팡 봐주기' 의혹을 수사할 상설 특검 임명
어제 정오경, 서울 여의도 63빌딩.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식당으로 들어선다.약 2시간 20분 후 건물에서 나왔다.서 의원 옆은 쿠팡 임원급 인사 A 씨와,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상설특검 수사를 앞둔 쿠팡 임원급과 오찬한 것인지 물었다.동행한 A 씨는 민주당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10월 쿠팡에 입사했으며, 현재 대한변협 간부로도 활동 중.A 씨...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94만6568명의 시민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사고 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최근 ㈜DB 손해보험과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재계약을 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8월 20일부터 내년도 8월 19일까지다.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나면 성남시민 누구나 피보험자로서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때 1500만 원 지급, 후유 장해 때 2000만 원 한도 지급이다.
상해 진단 때 위로금은 4주(28일) 이상 30만 원~8주(56일) 이상 70만 원을 지급한다.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2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성남시민이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 확정판결을 받으면 사고 1건당 2000만 원 한도의 실비를 보상받는다.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은 200만 원 한도다. 형사 합의를 봐야 할 경우는 1인당 3000만 원 한도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을 보상한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 장해, 상해 위로금은 중복보상이 가능해 다른 보험제도에 가입했어도 혜택을 받게 된다.
단, 14세 미만자의 행위는 벌하지 않도록 형법이 규정해 자전거 사고 보상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상법 제732조(사망 보험 계약 무효 대상자)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 내용에서 제외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 기준 3년 이내에 ㈜DB 손해보험(☎1899-7751)으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3년부터 해마다 시민 자전거 보험 계약을 갱신해 최근까지 7년간 1370명이 15억6111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