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사업대상지 내 골목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19일부터 상암동주민센터 주변 지역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상암동주민센터 주변 일대는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돼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출구에 인접해 있다. 따라서 보행자와 통행차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마포구는 이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 상암동 구 시가지(주민센터 부근)와 신 시가지(DMC구역) 사이를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구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한 도로공사 내용은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미끄럼 방지 포장, 디자인 패턴 사용, 진입부와 교차로의 고원식 처리 등이 포함된다. 차량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차량 주행속도를 줄이기 위한 작업이다.
구는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 보행환경개선지구(역세권)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공모 선정으로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3억9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사는 9월30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나 기상 조건에 따라 공사기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상암동 보행환경 개선공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도로과(3153-9762,9764)로 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주민과 상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후의 쾌적한 상암동 거리로 인해 인근 지역경제도 더욱 활기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