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값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계란과 닭고기 값이 급등하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는 12월 현재 일반계란 30개 들이가 지난해보다 15% 오른 5천230원에 팔리고 있고 닭고기값도 1㎏에 6천700원으로 1년 전보다 26%나 올랐다.롯데마트에서도 10개 들이 일반계란 값이 2천280원으로, 지난해보다 15%나 올랐고 닭고기도 650g에 4천680원으로 1년 새 20% 이상 올랐다.유통업체들은 이처럼 계란과 닭고기 값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알을 낳는 산란계가 부족하고 사료값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올 4월 발생한 AI의 여파로 전국에서는 650만 마리의 닭이 살처분돼 산란계가 크게 줄었고 10월 이후 환율 급등으로 사료값도 크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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