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대전시는 28일 오후 3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행정 전반에 걸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확산시키
위한‘2019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시·자치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
수된 19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본선진출 과제에 대한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는 ▲ 선제적 서비스 제공 ▲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 국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제도 개선 등의 분야에서 접수됐다.
이날 발표심사에서는 시와 자치구 각 1건이 최우수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시 공동체정책과 변영은 주무관의 ‘오래된 지혜-공유 네트워크’와 서구 복지정
책과 유영식 주무관의 ‘인간의 존엄성확보! 민관학 협력으로 공영장례서비스 지원 확대’사례가
선정됐다.
대전시 이군주 법무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가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이 되고, 지속적인 변화
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 사례 선정 공무원에게는 시장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최 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