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발 논평 내놨다
북한은 지난 3월, 핵추진 잠수함을 만들고 있다며 건조 현장을 공개했다.핵잠수함 보유는 북한이 2021년 8차 당대회 때 내건 5대 과업 중 하나로, 우리에 크게 뒤쳐지는 해군력을 만회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혔다.이처럼 '비대칭전력' 확보 차원에서 먼저 핵잠수함 건조에 전력을 다했던 북한 입장에서, 한국의 핵잠 건조 승인은 그 자체로 큰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23일 양일간 스타트업 20개사와 함께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당 워크숍은 10월 예정된 데모데이(제품 등의 투자자 공개 행사)를 대비하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IR(Investor Relation : 투자자 대상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중간평가를 하여 5개사를 선정하여 추가지원 했다고 29일 밝혔다.
1박 2일 워크숍 동안 20개 스타트업 대표들은 총 2번의 모의 IR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에 대해 전담 멘토단과 스타트업 투자전문가들이 피드백과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를 토대로 스타트업들은 발표자료를 수정하고 내용을 보완하여 이튿날 두 번째 모의 IR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간평가에서 추가지원금 대상 기업 5개사가 선정되었으며 기업별로 일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추가지원금 5개사는 스트릭(오환경 대표), 스포잇(권정혁 대표), 주식회사 인포마이닝(이재용 대표), (주)아이들랩(박형준 대표), 케이프로랩(박기용 대표)이다.
해당 기업은 기본지원금 2천만 원에 더해 1천만 원의 추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추가지원금을 받는 기업들은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많았다.
특히 케이프로랩은 환자의 미세한 움직임을 3D카메라로 딥러닝하여, 환자의 위치보정 등 피드백을 제공하는 구동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값비싼 외국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았다.
주식회사 인포마이닝은 스마트 디바이스에 실시간 생체 및 위치 신호 측정기술을 구현한 인공지능 모니터링 구조·구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과 실증이 완료되면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환자를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이송할 수 있어 기대를 받고 있다.
워크숍 첫날에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자금 조달 전략’을 주제로 이홍세 델타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강의도 진행되었으며 20개의 스타트업과 각 스타트업별 전담멘토 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킹도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스포잇 권정혁 대표는 “스타트업 20개사와 전담 멘토가 모두 모이는 대규모 행사였다. 모의 IR 발표를 통해 피드백을 받고 고치는 시간이 있어서 유익했고 두 번의 모의 IR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어드밴스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엑샐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운영하고 있다.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의 액셀러레이팅과 총 4억 5천만 원의 자금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담멘토 액셀러레이팅은 스타트업 별 총 10회의 멘토링을 포함하여 워크숍, 데모데이, 네트워킹 데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멘토링은 전담 멘토의 5회의 사업화 멘토링과 투자유치 멘토링 3회, 기타 멘토링 2회로 구성돼 있다.
사업화 멘토링은 기업별로 매칭된 전담 멘토가 비즈니스 모델 점검, 시장진출 전략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하여 진행되며 기타 멘토링은 스타트업별로 HR, 세금, 회계 등 수요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