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발 논평 내놨다
북한은 지난 3월, 핵추진 잠수함을 만들고 있다며 건조 현장을 공개했다.핵잠수함 보유는 북한이 2021년 8차 당대회 때 내건 5대 과업 중 하나로, 우리에 크게 뒤쳐지는 해군력을 만회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혔다.이처럼 '비대칭전력' 확보 차원에서 먼저 핵잠수함 건조에 전력을 다했던 북한 입장에서, 한국의 핵잠 건조 승인은 그 자체로 큰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용인시는 관내 중, 고등학생으로 만12~17세 발달(지적, 자폐성) 장애 청소년 가운데 방과 후 활동서비스에 참여할 60명을 9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서는 주소지 읍, 면,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만18세 이상의 발달 장애 청소년도 재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발달장애인 부모나 장애인 형제자매를 둔 학생,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2~4인 그룹으로 취미 여가활동, 직업탐구 활동, 자립준비 활동, 관람체험 활동, 자조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월 4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평일은 3시간, 토요일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급자격 유효기간은 1년이지만 이용자가 만18세가 될 때까지 자동으로 기간이 연장된다.
지역아동센터나 다 함께 돌봄센터,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관내 발달 장애 학생들이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통해 낮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성인기 자립 생활을 준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