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 오염이 의심되는 미국산 땅콩버터 제품에 이어 미국산 땅콩에 대해서도 수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업체인 PCA의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된 땅콩 관련 제품에 대해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제기돼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이후에 생산된 제품만을 회수하던 것을, 지난 2007년 1월 이후에 만들어진 모든 제품까지 회수하고 있다. 식약청은 또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땅콩제품에 대해 통관 과정에서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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