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의 '쿠팡 봐주기' 의혹을 수사할 상설 특검 임명
어제 정오경, 서울 여의도 63빌딩.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식당으로 들어선다.약 2시간 20분 후 건물에서 나왔다.서 의원 옆은 쿠팡 임원급 인사 A 씨와,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상설특검 수사를 앞둔 쿠팡 임원급과 오찬한 것인지 물었다.동행한 A 씨는 민주당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10월 쿠팡에 입사했으며, 현재 대한변협 간부로도 활동 중.A 씨...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결혼이주민과 중국·고려인 동포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산형 다문화 다 함께 다 돌봄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 추진하며, 참여자 26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서 올 7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하반기 사업으로 ‘달뜨는 언덕마을 공방’ 등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다 돌봄 사업은 정부가 추경을 통해 추가 지원을 하게 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결혼이주민과 중국·고려인 동포 등 외국인 주민으로 전문 인력을 포함해 모두 26명이다. 이들은 고려인 문화센터 돌봄 도우미,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인력지원, 다문화 특구 환경미화 등 외국인 주민 관련 주요 현안을 해소하는데 참여한다.
참가자 모집은 이날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며, 안산시 외국인주민정책과 또는 외국인주민지원과로 신분증(외국인등록 사실 증명서, 거주 사실확인서) 및 한국어 능력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안산시 일자리정책과에서 관련 경력 및 거주기간, 한국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에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자리 사각지대였던 고려인 동포를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지역의 현안 및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함께 함으로써 진정한 사회통합 및 정주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서 민선 7기 공약인 일자리 15만 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