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의 '쿠팡 봐주기' 의혹을 수사할 상설 특검 임명
어제 정오경, 서울 여의도 63빌딩.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식당으로 들어선다.약 2시간 20분 후 건물에서 나왔다.서 의원 옆은 쿠팡 임원급 인사 A 씨와,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상설특검 수사를 앞둔 쿠팡 임원급과 오찬한 것인지 물었다.동행한 A 씨는 민주당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10월 쿠팡에 입사했으며, 현재 대한변협 간부로도 활동 중.A 씨...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상록구청 시민 홀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치매 파트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아부지(我不知) 공연’ 및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병 협회 등에서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부터 유래된 국가 법정기념일이다.
전날 열린 행사는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시상과 함께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외면이 아닌 극복과 배려,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한 연극 ‘아부지’ 공연으로 꾸며졌다. 아부지 공연은 치매는 나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만의 이야기라고 착각하며 사는 이들에게 본인뿐 아니라 가족·지인들이 함께하는 질병임을 전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행사장 밖에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 파트너 50여 명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깨띠를 띠고, 손가락 안마기와 팔토시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