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검찰의 '쿠팡 봐주기' 의혹을 수사할 상설 특검 임명
어제 정오경, 서울 여의도 63빌딩.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식당으로 들어선다.약 2시간 20분 후 건물에서 나왔다.서 의원 옆은 쿠팡 임원급 인사 A 씨와,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상설특검 수사를 앞둔 쿠팡 임원급과 오찬한 것인지 물었다.동행한 A 씨는 민주당 보좌관 출신으로 지난 10월 쿠팡에 입사했으며, 현재 대한변협 간부로도 활동 중.A 씨...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로 강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작품과 대중을 만나는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의 이숙연 작가는 오는 2019년 9월 18일(수) ~ 10월 1일(화)까지 부천문화원 아리솔 갤러리에서 "희망을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 총 출품작 50여 점으로 전시를 진행하며, 말이라는 소재로 역동성을 표현하여 긍정의 메시지를 발산하고 삶 속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전시가 되고자 한다.
화면을 가득 채운 말의 야생성을 부각하여 원초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동화 속에 나올만한 몽환적인 말의 표현은 감상자의 순수성과 감성을 자극한다. 이숙연 작가는 제약 없는 삶의 구조 속에서 자신의 철학, 사상, 이념을 예술로 승화하여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기를 원하며, "희망을 그리다." 초대전은 평소 생각했던 작가의 시대정신을 미술애호가는 물론 관람객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숙연 작가의 말 표현은 두텁게 재료를 사용하여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하고, 엷게 덧칠한 말 그림은 선천적 말의 순수함을 엿볼 수 있어 다양한 느낌의 말 그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꽃 그림, 여러 형상의 잉어 작품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거운 인생을 잃지 않고자 하는 생각과 희망의 에너지를 관람객과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선한 심성이 담겨 있다.
이번 "희망을 그리다." 전시를 통해 최신작을 발표하는 이숙연 작가는 "나만의 미술 세계를 자유롭게 펼치고 작품을 통해 관람객을 만나는 화가의
삶이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만족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품을 통해 감상자와 삶의 에너지를 나누고 그림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가의 유화작품은 진지하고 유연하여 일반 관람객과 쉽게 다가갈 수 있어 좋은 평가 받는 전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