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제주에서 7번째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SFTS)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석명절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4월~11월이 주 활동시기이며, 잠복기(4일~15일)를 거쳐 감기증상과 비슷하게 고열 및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을 동반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발생한 환자 A씨(남,64세)는 평소 밀감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8월25일)에 벌초를 다녀온 후 종아리 부분에 진드기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9월2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전신쇠약 등의 증상으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검사를 실시한 결과 9월 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미애 동부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어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 고열과 소화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 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에는 전국적으로 259명의 환자발생 중 46명이 사망 하였고, 이중 제주에서 15명 환자발생 및 3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