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 정상회담 팩트시트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발 논평 내놨다
북한은 지난 3월, 핵추진 잠수함을 만들고 있다며 건조 현장을 공개했다.핵잠수함 보유는 북한이 2021년 8차 당대회 때 내건 5대 과업 중 하나로, 우리에 크게 뒤쳐지는 해군력을 만회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혔다.이처럼 '비대칭전력' 확보 차원에서 먼저 핵잠수함 건조에 전력을 다했던 북한 입장에서, 한국의 핵잠 건조 승인은 그 자체로 큰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9년 9월 17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 공간 「청취다방」개소식을 열었다.
화정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둥지를 튼 「청취다방」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 고양시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 지재성 경기도 복지국장 ․ 고용노동부 김연식 고양지청장 ․ 방재현 청년 정책위원장을 포함한 170여 명이 참여하여, 고양시 최초의 청년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라는 뜻을 가진 고양시「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들과 10여 차례 소통을 거쳐 공간을 설계하고, 화정 시외버스터미널 2층 457.46㎡ 면적에 5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향후 운영은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와 매칭 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 공휴일 등에도 휴일 없이 항시 문을 열어놓을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 ․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다만 세미나실 등을 이용하려면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필요하다. 청취다방 대표번호는 ☎031-979-69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