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별빛 메신저’ 정담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유미)가 주민소통협의체인 ‘별빛 메신저’ 활동의 일환으로, 화접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교육환경 개선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어가...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력 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볏짚을 조사료로 이용하는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토양으로 환원되는 볏짚이 줄어들고 과다한 비료 살포 등으로 토양의 지력이 약화돼 올해 벼 병해충 발생과 태풍으로 인한 벼 도복 피해가 증가했다.
벼는 화본과 식물로 다른 작물에 비해 규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 함량이 5% 이하가 되면 결핍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에 따라 논 토양의 지력 증진을 위해서는 논에 볏짚을 환원해 주거나 잘 부숙된 퇴비를 살포하고 규산질비료를 시용해야 한다.
볏짚은 유기물과 규산이 풍부해 환원 시 지력을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벼 생육과 등숙률(여문 비율)을 높일 수 있고 벼 도복(쓰러짐)을 막아주며 병해충 저항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벼 수확 후 논에 사료작물(청보리, 호밀)이나 경관작물(헤어리베치, 유채 등)을 재배하는 것도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꽃이 핀 후 거름으로 이용하면 화학비료를 대신해 지력을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벼 도복 피해가 많고 병해충 발생으로 벼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미질) 또한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적정한 비료 등 시비 관리와 볏짚의 논 환원, 퇴비 및 규산질비료 사용 등 지력 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