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배우 이하늬가 채식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이하늬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1월 13일 영화 '블랙머니' 개봉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하늬는 "지금은 완벽한 채식을 안 한다. 다양하게 먹고 있다"라며 "원래 채식주의자였으나, 건강상 이유 때문에 중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이효리, 임수정 등과 함께 연예계 대표 채식주의자로 꼽히는 인물 중 한 명이었다. 과거 예능에서 가족 건강을 계기로 '페스코 베지테리언'(육류는 먹지 않지만 유제품·가금류의 알·어류는 먹는 채식주의)이 된 사연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록 현재는 중단하긴 했지만, 이하늬는 "여전히 '채식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면 채식을 한다는 게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존중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근에 요가 트레이닝을 하면서 한 달 정도 완벽한 채식을 시도하기도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하늬는 "자유로워지려고 채식을 했던 건데, 오히려 저를 가두는 틀이 될 때도 있었다. 강박이 되고 속박하게 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이제는 자유롭게 먹고, 채식을 하더라도 '채식주의자'라고 단정 짓지 않을 거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