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고양시]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2일,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 어르신 댁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온수매트 지원 사업’은 한랭질환 취약대상자에게 난방비·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고양 난-다(煖-多)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동절기 특화사업이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 고양시 지정후원금 5천만 원으로 고양시, 〮경기북부사랑의열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동행정복지센터별로 한랭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추천받아 458명을 선정, 11월 중으로 대상자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의 혹한기 한랭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수매트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울 때는 항상 따뜻한 아랫목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온수매트를 지원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나이든 노인을 이렇게 생각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추운 방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모습이 늘 아른거린다. 사랑의 온수매트로 어려운 분들의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 이러한 후원이 모여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