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이미지 = 픽사베이]프랑스 대통령실 엘리제궁은 26일(이하 현지시간) 말리 북부의 테러격퇴전에 참전한 부대원들이 테러조직원들을 상대로 전투 도중 지난 25일 오후 7시 40분께 병사들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 두 대가 공중 충돌하면서 추락해 1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프랑스군의 작전 중 전사 규모로는 1983년 레바논 전쟁 도중 베이루트에서 폭탄테러로 프랑스 공수부대원 58명이 숨진 이후 최대다.
프랑스 합참 브리핑에 따르면, 두 헬기는 사고 몇시간 전 은거하던 테러조직원들을 발견해 이들을 추격 중이던 지상군에 지원병력을 보내는 과정에서 낮은 고도로 선회 비행을 하던 중 공중 충돌했다.
이번 전사자에는 프랑스 국방부의 재향군인 담당 국무장관을 역임한 장마리 보켈 상원의원의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우리 병사들이 사헬 지대에서 테러리즘과 격렬한 전투 중에 프랑스를 위해 숨을 거뒀다"면서 "장병들의 가족들과 지인들의 고통을 진심으로 애도하며 숨진 장병들에게 가장 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사하라사막 이남 사헬 지대를 유럽으로 유입되는 테러리스트들의 '온상'으로 보고 이 지역에서 2013년부터 4천500명의 병력을 가동해 테러 격퇴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프랑스군 장병이 열 세명이나 한꺼번에 숨지면서 프랑스에서는 사헬지대 테러격퇴전에 회의적인 시각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