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양평군]

지난 28일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장영찬)은「양동면민과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거리나눔 콘서트」를 양동신협 사거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부추작목반, 평화의집, 옹달샘 등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안겨주는 취지에서 거리모금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동호회에서 흥겨운 짐볼 난타, 하모니카, 사물놀이, 노래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화합의 장을 열었으며, 이날 모인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의 따뜻한 마음을 모금함에 보탰다.

한편, 거리나눔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2천9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이 모금액은 양동면에 거주하시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장영찬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은 “거리나눔 콘서트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거리나눔 모금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해 주신 여러 유관기관과 주민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안재동 양동면장은 “양동면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이 해를 거듭할수록 활활 타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이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