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공 = 대전광역시]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2019년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은 대전 밀알선교단‘죠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들의 열띤 경연과 지난 해 대상을 수상한 포항 명도학교의 ‘어울림 학생 오케스트라’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5명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결과 대상(국무총리)에는 대구(빛솔합창단)가 선정됐으며, 우리시 대표로 참가한 소리샘 오카리나합주단(산성종합복지관)은 충남 인천과 함께 나눔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이밖에 화합상(행정안전부장관)은 전북이, 행복상(행정안전부장관)은 경기도와 부산이, 특별상(대전광역시장·신한은행장)은 인천과 울산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합창, 사물놀이, 난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휘를 통해 터 큰꿈과 희망으로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한 음악경연으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처음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대전에서 개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국 단위 공모 첫 행사를 우리 대전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국민에게 행복한 사랑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돼 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